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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청약통장 vs 청년드림청약통장 그리고 만 34세를 넘긴 청년은 어떻게 되는가

by 티끌모아백억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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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하고 싶은데, 통장이 너무 많아… 뭐부터 들어야 하지?”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고민이죠.

청약통장? 청년드림청약? 둘이 같은 거야?
게다가 나이도 곧 34세라는데… 이거 늦은 건 아닐까?

오늘은 바로 그 헷갈림을 싹! 정리해보겠습니다.


1.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통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청약 ‘신청 자격’을 주는 필수 통장입니다.

이 통장은 청약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주는 기본템이에요.
청약 당첨을 노리는 누구나,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하는 통장입니다.



2. 청년드림청약통장


이름은 청약인데… 역할은 다릅니다!

이 통장은 말 그대로
**‘청년을 위한 분양 자금 대출 지원 전용 통장’**입니다.

즉, 이건
“청약 당첨은 됐는데, 돈이 부족하다!”는 청년을 위한 대출 지원 통장입니다.
청약 신청용이 아니라, 자금 마련용이라는 게 핵심 차이죠.



그럼 둘 다 가입해야 하나요?


정답은 YES.
청약통장은 필수,
청년드림청약은 선택이지만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왜냐면,
청약통장이 있어야 당첨 자격이 생기고,
청년드림청약통장은 당첨된 이후 분양대금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니까요.


그런데… 만약 내가 34세라면?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 Q. “청년드림청약통장, 가입 후 나이가 34세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심하세요!

가입만 34세 이하에 했다면, 이후 나이가 넘어도 유지됩니다.


ㆍ가입 당시 만 19~34세 → 통장 유지 가능

ㆍ35세, 36세가 되어도 → 청약 당첨 시 대출 혜택 받음

단, 아직 가입 안 한 상태에서 만 35세가 되면 신규 가입 불가


즉, 늦기 전에 가입해두는 게 핵심 전략입니다.
마치 연금처럼, 일단 들어놓으면 나중에 빛을 발하는 통장이죠.



한눈에 정리: 청약통장 vs 청년드림청약




마무리

청약통장은 기본기.
청년드림청약통장은 보너스 카드.

둘은 쓰임새가 다르지만, 함께 갖추면 청약 준비는 완벽합니다.
만약 지금 20대 혹은 30대 초반이라면
청약통장은 지금 당장 가입하고,
청년드림청약은 34세 전에 챙겨두는 게 정석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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