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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요약
5월 마지막 주는 조용한 회복 흐름이 중심이었다.
NVIDIA의 실적 발표가 핵심 이벤트였고,
5월 28일 발표된 실적은 매출 260억 달러, 순이익 148억 달러로
시장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다만, 실적이 발표된 이후 주가는 큰 반등 없이
고점 부담 속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AI 관련주는 기대감이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었고,
시장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움직임을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 강보합을 기록했고,
환율도 약간 상승하며 해외 주식 환산 평가액엔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환율 흐름
5월 24일: 1,365.74원/USD
5월 31일: 1,370.45원/USD
→ +0.34% 상승 (소폭 원화 약세)
주간 기준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원화 약세가 환차익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주 평가금 회복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 종목별 리뷰
● SOXL –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보유수량: 2,013.48주
평가금액: 44,975,669원
누적 손익률: -21.0%
주간 수익: +3,151,323원
NVIDIA의 실적 발표 이후
SOXL은 오르긴 했지만 생각보다 탄력은 약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였고,
단기 반등이 이어질지 여부는 다음 주 흐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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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LL –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
보유수량: 2,010주
평가금액: 41,440,508원
누적 손익률: +10.6%
주간 수익: +1,588,863원
TSLL은 이번 주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테슬라의 인도 공장설, 유럽 생산설비 확장,
자율주행 구독 서비스 확대 등이 테마로 재부각되고 있다.
한 달 전체로 보면 TSLL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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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QQQ –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보유수량: 114주
평가금액: 11,023,572원
누적 손익률: +31.2%
주간 수익: +638,851원
나스닥은 이번 주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고,
TQQQ는 해당 흐름을 잘 따라갔다.
5월 한 달 전체로 보면 가장 꾸준하게 수익을 낸 종목이다.
AI·클라우드·SaaS 중심 종목이 조정에도 버티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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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A – Marathon Digital Holdings
보유수량: 98주
평가금액: 1,911,526원
누적 손익률: -45.2%
주간 손익: -128,695원
비트코인은 $108,000 선을 지키고 있지만
MARA는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동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미국 내 채굴세 논의와 해시레이트 경쟁,
그리고 전력비 부담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
회복 흐름이 있으려면 비트코인이 $115,000 돌파에 성공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 투자 성과 요약
📌 주간 성과 (5월 24일 → 5월 31일)
평가금액: 99,351,276원
전주 대비 수익금: +3,125,335원
주간 수익률: +3.25%
📌 월간 성과 (5월 2일 → 5월 31일)
5월 초 총 평가금액: 108,870,530원
5월 말 총 평가금액: 99,351,276원
5월 한 달 손실: -9,519,254원
5월 수익률: -8.74%
📌 누적 성과
누적 손익: -7,005,951원
투자 원금 추정: 약 106,357,227원
누적 수익률: -6.59%
■ 이번 달 총평
5월은 기대도 컸고, 조정도 컸던 한 달이었다.
초반엔 시장의 AI 기대감에 따라 TQQQ와 TSLL이 상승했고,
중반엔 NVIDIA 실적 발표를 전후로 SOXL 중심으로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결과적으로는 반도체와 채굴주에서 손실이 컸던 한 달이었다.
레버리지 중심 포트폴리오 특성상 변동폭도 컸고,
5월 전체 손익은 -951만 원 수준으로 마감했다.
다만, TSLL과 TQQQ는 수익 유지,
SOXL은 다시 반등 가능성,
MARA는 비트코인에 연동된 고위험 구간이라는 점에서
각 종목별 대응 전략이 조금씩 달라질 필요가 있다.
■ 다음 주 체크포인트
ㆍ미국 5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 (6월 7일 예정)
ㆍ연준 인사 발언: 금리 동결 신호 확산 여부
ㆍ비트코인 $110,000 돌파 시도 여부
ㆍ반도체 섹터 회복 가능성 (TSMC, AMD 뉴스 모니터링)
ㆍ환율 1,370선 유지 여부
6월은 다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5월 조정을 바탕으로 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더 긴 숨 고르기로 들어갈지
확실한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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