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에 속지말자1 [유상증자 2탄] “너 투자자지? 그럼 ATM이지.” — 유상증자의 민낯, 실화 기반 공포 체험기■ 에피소드 1: 누가 내 주식 지분을 훔쳐갔어요여러분, 이런 경험 있나요?1. 내가 애지중지 들고 있던 주식이2. 갑자기 “유상증자 공시” 띡 뜨더니3. 주가가 밑도 끝도 없이 쭈우욱—그거 그냥 도둑맞은 겁니다.이름하야 “희석 효과(Dilution)”→ 당신 주식의 비중이 슬그머니 줄어듭니다.→ 주가? 당연히 내려갑니다.그게 바로 유상증자의 첫 번째 그림자예요.■ 에피소드 2: 나는 구조조정 자금줄이었나?CJ CGV 사건, 레전드죠.1. CJ가 자기 자회사 지분을 CGV에 넘기고2. CGV는 그걸 받으면서 유상증자 진행3. 투자자들은 “뭐지? 내가 왜 모회사를 도와야 돼?”결과:ㆍ주가 추락ㆍ투자자 멘붕ㆍCJ는 자회사 정리 완료이건 유상증자를 이용한 구조조정입니.. 2025. 3. 29. 이전 1 다음